쿠팡 이츠 배달 알바 장단점과 실전 팁 3가지(+꿀팁공개)

쿠팡 이츠 배달 알바 장단점과 실전 팁 3가지 공개

 

아마 쿠팡 배달 이츠 하시는 분들이나 해보고자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실거에요. 알바로 하기에 수입은 괜찮은지, 실제로 했을 때 어떤점이 불편하고 어떻게 해야 잘 했다는 이야기를 들을지 궁금한 부분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쿠팡 이츠 배달의 실전 팁을 세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달 일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 여러가지 힘든 변수들이 있죠. 그걸 알고 접근을 하시게 된다면 선택의 과정에서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생각보다 많지 않은 시급

 

 

쿠팡 이츠 배달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앱을 깔고 야심차게 시작을 하시게 됩니다. 개인이 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보드, 전동 킥보드 등이 있습니다. 뭐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보통 쿠팡 이츠 배달은 건당 2500부터 시작을 하는 편입니다. 조금 거리가 멀면 4천원 대 가지 붙기도 하고, 비가 오거나 주말이 되면 할증이 붙는 경우가 있어서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2만원 이상 벌 수 있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서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쿠팡 이츠는 한 번에 한 건을 배달하는 배달 서비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달을 멀리 간다고 해서 조금 더 번다 한 들 결국 두번할 거 한 번 하는 개념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돈을 많이 벌려면 회전율이 좋아야 하듯, 한 번 배달을 나가서 여러집을 배달 해야 규모의 경제도 발생하는 개념인데 이건 무조건 한 집 배달이다 보니, 돈을 벌려면 많이 뛰어야 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게다가 배달이 랜덤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내가 얼마짜리 배달이 걸릴 지는 예측이 되질 않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유시간이 짧다면 수익도 줄어듭니다. 정말 주업보다는 부업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콜이 많은 지역이면 모르겠지만 간헐적으로 콜이 들어온다면 정말 힘든 부분입니다. 지역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2. 조금이라도 빨리 배달 할 수 있는 방법

 

 

자 콜이 떴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럼 먼저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야겠죠? 음식점에 음식을 픽업하러 가면 바로 음식이 나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거기서 본의 아니게 5~10분씩 잡아먹게 되죠. 그리고 본인의 운송수단을 통해 집으로 배달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어떤 이동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효율이 꽤 달라지게 됩니다. 일단 자동차 비추입니다. 왜냐면 주차가 애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처음에 음식점 앞에 차를 댈 공간도 마땅치 않고 집에 도착한다 하더라도 자동차는 아무데나 세워놨다가는 딱지맞기 일수죠. 근처에 주차장이 없으면 또 어떻합니까. 그리고 기름값도 무시 못하죠. 주유비까지 계산하면 최저시급도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차 실력도 필요하구요.

도보로 한다? 가까우면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그야말로 죽음입니다. 음식 배달의 생명은 속도에 있는데 천천히 배달 해봐야 욕먹고 제 손해 입니다. 그럼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는 어떨까요. 이것도 어느 정도 거리 안에서는 최적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 다니기도 편하고 지리를 잘 안다면 가까운 거리에서는 무시무시한 기동력을 자랑하죠. 하지만 좀 거리가 멀어지게 되면 자전거로 언덕을 넘어야 될 수도 있고, 인도가 없는 차가 쌩쌩 다니는 길로만 이동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전거가 인도로 가면 안되지만 그래도 유도리가 있는 운송수단입니다. 아 그리고 자전거 보다는 전기자전거가 덜 힘들겠죠? 차도 전기차가 효율이 좋겠네요.

그래서 가장 효율적인 배송 방법은 오토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거리에서 가장 빠르고 주차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배달을 마치고 나면 다른 콜을 받기까지 가장 적은 시간이 걸리는 운송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형 원동기 면허는 그래서 필수로 있어야겠죠? 

 

 

3, 시간적인 자유

 

 

아무래도 자기가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또 따지고 보면 어디 있겠냐 싶습니다. 대부분의 알바는 정해진 시간에 일을 해야되기 때문이죠. 배민 커넥트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남는 시간에 운동한다 생각하고 조금의 부수입을 택하는 쪽으로 접근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크시간을 노려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사실은 기억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이나 동네 지리를 잘 아는 상황에서 배달을 해야지 안 그러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노하우가 돈이에요. 오토바이가 있으신 분들은 하루에 6시간 정도 피크타임 끼고 열심히 배달하면 한달에 300만원 정도 버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다 초인종 누르고 문 앞에 음식을 두고 갑니다. 사진 한 장 찍어놓고 스마트폰에 보내죠. 아무래도 순발력을 요하는 직종이다 보니 부지런해야 하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자면 콜이 왔는데 수락을 거절하게 되면 다음 콜이 잘 안들어오게 됩니다. 그냥 일이 주어지면 콜 하시면 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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